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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100대명반

014. 시인과촌장 1집 푸른돛 [1986]

by 음악수집가 202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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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4. 시인과촌장
■ 앨범 : 1집 푸른돛 [1986]

■ 멤버
하덕규, 함춘호

싱어송라이터 하덕규는 1981년 오종수와 함께 시인과촌장의 첫 번째 음반을 내놓았다. 1981년 당시 유니버설레코드에서 발매한 시인과촌장 1집에는 총 11곡이 수록됐는데, <남몰래 흘리는 눈물>만 오종수의 곡이고, 나머지는 모두 하덕규의 곡이었다.
그런데 이 음반은 거의 알려지지 못했고 하덕규 스스로도 부끄러워하는 음반이 되었다. 그 후 하덕규는 1982년에 나온 「독도는 우리땅」 옴니버스 음반에 <안녕>, <안녕이라 하지 말아요> 두 곡을 제공했고, 1985년에 나온 이정선의 7집 「30대」에 <외로운 밤에 노래를>, 양희은 음반에 <찔레꽃 피면>, <한계령>을 제공했다. 1984년에는 첫 솔로 음반을 발표했다.

■ 앨범 수록곡

1. 푸른 돛
https://youtu.be/PtstRF1TBt4

2. 비둘기에게

3. 고양이

4. 진달래

5. 얼음 무지개

6. 사랑일기
https://youtu.be/pJfw2EpFe6I

7. 떠나가지마 비둘기

8. 매

9. 풍경
https://youtu.be/3O4zH3UJYUI

 

 

10. 비둘기 안녕

11. 고향의 봄

시인과촌장의 두 번째 정규 음반이다. 1981년 발매된 시인과촌장의 첫 번째 음반과 달리 하덕규의 듀오 파트너가 오종수에서 기타리스트 함춘호로 바뀌었다. 이 음반에서는 <사랑일기>가 널리 알려졌다. 시인과촌장의 존재를 비로소 대중들에게 각인시킨 음반이다.
2집 음반을 발표한 1986년 시인과촌장은 조동진, 들국화, 따로또같이, 해바라기 등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2집 발표 후 시인과촌장은 조동진, 들국화, 어떤날 등과 함께 1980년대 언더그라운드 음악인의 산실이 된 동아기획의 주축으로 자리 잡으며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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