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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CD3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수목드라마) OST 2022년은 참 힐링드라마가 많이 방영된것 같습니다. 최근 종영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또한 힐링드라마였죠. 매주 기대하게 만들었던 천재적인 두뇌의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로펌 생존기 잔잔하면서 좌충우돌 우영우의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던 드라마였습니다. 우영우역의 박은빈배우의 엄청난 연기 출연자들의 연기들도 볼만했던것 같습니다. 또한 삽입음악곡들도 정말 좋았어요. 김종완(넬)이 부른 '용기', 선우정아의 '상상', 오존의 'Better Than My Birthday', 원슈타인의 '기울이면', 수지의 '안하기가 쉽지 않아요', 박은빈의 '제주도 푸른 밤', 메이트리의 'Flash' 그중의 선우정아의 상상은 정말로 멋진 곡이라 생각합니다. 기존의 선우정아가 추구했던 노래하고는 정말 .. 2022. 10. 20.
임창정 16집 -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임창정 16집 -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저녁 퇴근길에 띠 링링 하는 안내 문자. 당근 마켓에 임창정 사인 cd를 판매한다는 문자가 올라왔습니다. 다시 눈을 비벼봐도 1,000원 판매한다는 글이 채팅으로 너무 의아해서 다시 한번 물어봤는데 1,000원이 맞다고 하는군요. 이런 게 횡재 ㅎㅎㅎ 위치도 보니 회사 옆이라 금방 가겠더라고요. 그래서 낼 일찍 방문하 시로 했습니다. 아침 부랴 부랴 판매분의 댁 앞으로 가서 다시 한번 여쭤 봤네요. 이거 천 원 맞나요? 그랬더니 맞다고... 어흑 새것과 나무랄 것 없는 제품 상태와 사인반에 비매품. 구하기도 힘든 건데 천 원이라니. 제 차에 있는 조금만 선물과 함께 임창정 16집을 받고 너무나도 기쁨 마음으로 왔습니다. 차에서 처음 듣는 16집 음반.첫 곡이 귀에.. 2020. 11. 30.
세계적 재즈 보컬 "나윤선" 세계적 재즈 보컬 "나윤선" 재즈 보컬 나윤선(50)의 삶이나 음악 역시 그러하다. 그는 재즈처럼 예정된 인생행로의 바깥에서 놀다가 불세출의 예술가로 성장했다. 한국의 뮤지션이지만 국내에서 만나기가 쉽지 않다. 1년에 250일 이상을 외국에서 보낸다. 나윤선은 “언젠가부터 ‘길 위의 삶’을 살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항상 어딘가로 이동하고 있는 게 나의 삶”이라고도 했다.“그동안 몇 나라나 다녔는지 세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저는 항상 길 위에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공연을 하기 위해 자동차나 기차, 비행기를 타고 어딘가로 떠나곤 해요. 이동 중에는 뭘 하냐고요? 자거나 음악을 들어요. 음악은 대중없이 듣는 편이에요. 팝 록 힙합…. 다 좋아해요” 최근 그를 만난 곳은 서울 강남구에 있는 소.. 202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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