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신도림 퓨전중화주점 상하이 포차

[맛집] 신도림 퓨전 중화 주점 상하이 포차

104년만에 11월 폭우
저녁이 되니 무서웠던 폭우가 그쳤습니다.
비도 오고 하니 살짝 술 생각이 나더라고요.
마음이 통했는지 친구에게 카톡이~ '한 잔하까?' 완전 텔레파시가 ㅎㅎㅎ
어딜 갈지 고민하다 가까운 신도림으로 향했습니다.
신도림 먹자골목이 급속도로 변해가면서 맛집들이 여기저기 생겼답니다.
불현듯 지난번 먹었던 '탕수육'이 생각 이 나서 퓨전중화주점 상하이 포차로 고고!

 

가게 분위기는 알반 주점과 비슷합니다.

워낙 유명해서 그런지 이런 매장이 근처에 1개더 있답니다.

기본 반판은 단무지와 짜사이

여기 짜사이 맛이 최고랍니다. 중국집과는 전혀 다른 맛! 오늘만 4 접시를 먹었네요.

평범한 탕수육과 똑같은 비쥬얼

하지만 일반 중국집과 전혀 다른 식감
안의 고기가 푸짐합니다.
튀김옷의 맛도 전혀 달라요. 튀김옷 재료가 무엇인지 정말 궁금
바싹하고 쫄깃하고 고기 냄새 전혀 없는 탕수육! 맛집 인정!

상당히 많은 양이라 생각했는데 계속 입에서 땡깁니다.
먹다 보니 한 접시 다 비우게 되었어요.
아이들도 좋아할 듯싶습니다.
간단하게 한잔 하실때 정말 좋은 안주인 듯!

 

위치 공유드릴게요

신도림 퓨전 중화 주점 상하이 포차

네이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