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맛집] 하나로 남촌칼국수

쌀쌀한 겨울 딱 먹지 좋은 음식 중 하나

뜨끈하고 쫄깃한 면발의 칼국수를 빼놓을 수 없죠.

익산 어양동에 위치한 하나로 남촌칼국수

칼국수보다 개성 왕만두가 맛있다고 해서 찾아보았습니다.

남촌 칼국수는 바지락을 넣은 시원한 맛의 칼국수예요.

 

우선 칼국수를 주문하면 약간의 꽁보리밥을 줍니다.

요거 먹어줘요, 

저녁까지 뱃속이 든든하겠죠~

메인 음식인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바지락이 가득(?)  워낙 바지락을 좋아해서 저에겐 ㅎㅎㅎ

칼국수 면발이 쫄깃한 게 나쁘지 않네요,

국물도 시원하고 맛은 쏘쏘 합니다. 

 

드디어 개성 왕만두가 등장!

아 이런 만두가 7개, 홀수네요..

딱 봐도 피가 엄청 얇아 보입니다.

모양만 봐도 속이 꽉 찬 만두 같아 보여요.

속을 보니 고기, 파, 당근 등 여러 재료가 들고 속이 꽉 차 있네요.

평소에 평양만두를 좋아하는데 개성만두는 처음 먹어보네요,

평양만두는 크고 투박한 반면 개성만두는 작고 피가 얇은 게 특징인 듯 보입니다.

맛도 많이 다르지만 개성만두도 맛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