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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현 1집 한송이 저 들국화 처럼 LP (1989)
제가 90년대 가수 중 많이 좋아하던 가수
서울대 국악작곡과 대학생 박광현은 1988년 제9회 MBC 강변가요제 본선에 진출했지만, 출전곡 <추억을 잊으면>은 대중에게서 조명을 받지 못했다. 그는 가수보다 오히려 작곡가로 먼저 명성을 얻었다.
박광현의 음반을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이승철 노래들과 비슷한 점 들이 많이 느껴 질 겁니다.
1988년 이승철 1집 타이틀곡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는 박광현이 고등학생 시절 작곡했던 노래랍니다.
'잠도 오지않은 밤에' '사랑하고 싶어' 또한 박광현 작품이기도 하죠.
명곡 중에 명곡 '한 송이 저들국화처럼' 큰 인기 받지도 했고 녹음에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전태관이 참여 했답니다.
'풍경화 속의 거리' 는 이승철2집, 김돈규 5집에도 수록이 되었을정도로 명곡 중 명곡입니다.
1집 이후에도 많은 활동은 했지만 가수보다는 뛰어난 작곡가 활동시작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또 한곡 '하늘'
<수록곡>
A1 한송이 저 들국화 처럼
A2 풍경화 속의 거리
A3 사랑해!
A4 이 빗속에
A5 여행
B1 하늘
B2 내일일기
B3 그냥 그렇게
B4 빈벤취
B5 한송이 저 들국화 처럼
발매일 1989년 5월
제작사 아세아레코드
앨범번호 ALS-1822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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