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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100대 명반

011. 블러드 스웻 앤 티어스 (Blood Sweat & Tears) 음반 : Blood Sweat and Tears [1969]

by 음악수집가 202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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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블러드 스웻 앤 티어스 (Blood Sweat & Tears)
■ 음반 : Blood Sweat and Tears [1969]

■ 멤버
David Clayton Thomas(보컬)
James Fox(기타)
Gary Foote(베이스)
Steve Guttman(트럼펫)
Jon Owens(트럼펫)
Tom Timko(색소폰)
Pat Hallahan(트롬본)
Zach Danzinger(드럼)

알 쿠퍼는 15세 때 두 곡의 히트곡을 내고 사라진 로열 틴스에서 노래를 불렀고 나중에는 브릴 빌딩에서 작곡도 하고 오르간도 연주했는데 밥 딜런의 ‘Like A Rolling Stone’에서 그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자신의 밴드를 갖고 싶었다. 결국 블루스 프로젝트를 떠나 1967년에 기타리스트 스티브 캐츠와 블러드 스웨트 앤 티어스라는 이름으로 열정적인 블루스록과 재즈를 융합한 음악을 시도한다.
쿠퍼는 좋은 반응을 얻었던 「Child Is Father To The Man」을 발표한 후 BS&T를 떠났지만 캐츠와 다른 멤버들은 밴드를 계속 유지하기로 하고 데이빗 클레이튼 토머스라는 캐나다 출신 보컬을 영입해 쿠퍼의 빈자리를 메웠다. 그것은 확실히 멋진 결정이었다. 쿠퍼의 아이디어를 재구성해 발표한 앨범을 차트 정상에 올리고 그래미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으니.
에릭 사티의 ‘Trois Gymnopedies’를 사이키델릭으로 편곡한 두 곡을 앨범의 시작과 끝에 배치하고 12분짜리 재즈록 연주를 중심으로 구성한 이 앨범은 60년대의 기준으로도 허세가 좀 심한 편이다. 그래도 좋은 곡도 많다.
관악기 위주로 편곡한 트래픽의 ‘Smiling Phases’와 로라 나이로의 ‘And When I Die’도 괜찮고 브렌다 할로웨이의 ‘You’ve Made Me So Very Happy’도 좋다. 빌리 홀리데이의 ‘God Bless The Child’를 선택한 것은 위험해 보였지만 클레이튼 토머스는 무난하게 소화해냈다. 그러나 성공은 오래가지 않았다. 닉슨 대통령의 후원을 받아 다녀온 유럽투어와 라스베이거스 카바레 공연 이후 밴드에 대한 신뢰는 추락했다. 이 일에 대한 알 쿠퍼의 생각은 그의 기이한 자서전 『Backstage Passes And Backstabbing Bastards』에서 볼 수 있다.



■ Blood Sweat and Tears LIST

1 Variations On A Theme By Erik Satie (1st and 2nd Movements - Adapted From Trois Gymnopedies')

2 Smiling Phases

3 Sometimes In Winter
https://youtu.be/_D0HVYiMyq8

4 More And More

5 And When I Die
https://youtu.be/DgHnqTmKhoc

 

6 God Bless The Child

7 Spinning Wheel
https://youtu.be/SFEewD4EVwU


8 You've Made Me So Very Happy
https://youtu.be/9cWPbLxtsLs

9 Blues-Part II

10 Variation On A Theme By Erik Satie (1st Movement - Adapted From Trois Gymnopedies)
https://youtu.be/6T9f9lXaR0Y

11 More And More (Live)

12 Smiling Phases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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