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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LP

제11회 서울레코드페어 후기

by 음악수집가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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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서울레코드페어에 다녀왔습니다.
오전9시, 문화역서울286도착
벌써부터 대기하시는 분들이 보이더군요

서울레코드페어

늦었다 싶었지만 작년에 비해 긴줄은 아닌듯합니다.
처음 대기줄을 잘못알고 서 있었네요.
한정반 줄과 샵줄이 달라요.
한정반 줄은 입구를 지나 연남방앗간 쪽이 한정반 줄입니다.

서울레코드페어

오전 9시30분부터 휴대폰번호 입력과 함께 등록대기번호 부여받아 11시 이후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디깅하시다 알림 받고 한정반을 구매할 수 있어요,

서울레코드페어

전국의 유명셀러분들을 만나 봅니다.
중고음반부터 신보, 수입음반까지 없는게 없네요.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음반을 보석 찾기하듯 찾고 계십니다.

세상의 모든 음악들이 모여 있는것 같습니다.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천국이나 다름없는 공간이죠 ㅎㅎ
공연들이 취소되어 조금 아쉽긴 하기만 디깅하는것만으로도 너무 너무 즐겁네요.
이 음반페어를 위해 총알을 준비하긴했지만 욕심을 하늘로 찌르고 음반을 들고 고민고민

오늘 구매한 한정반

불독맨션네스티요나
불독맨션 / 네스티요나
윈드시티유해준
윈드시티 / 유해준
김현철
김현철

전부 욕심이 나지만 줄이고 줄였는데도...흑....
유해준 베스트앨범만으로도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그 다음 셀러분들이 가지고 나오신 음반

정미조이문세
정미조 37년 /  이문세 15집
에코브릿지노브레인
에코브릿지 베스트 / 노브레인
여행스케치pinksweats
여행스케치 베스트 / pimk swats
말로긱스&소유
말로3 / 긱스&소유

구해하고 보니 예산 오버네요.
몇달 다이어트 좀 해야겠습니다.

행사 진행이 갈수록 디깅러분들을 위한 편리함을 제공하는것 같습니다.
요소 요소 안전요원 배치와 순서 입장으로 복잡하지 않게 디깅할 수 있도록 하는 모습들이 많이 좋았습니다.
디깅하시는 분들도 알아서 순서 잘 지키셔서 힘들지 않이 디깅할 수 있었습니다.
제12회 서울레코드페어도 기대할께요.

서울레코드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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